IRP 안전자산 30% 연금저축 투자안. 현재 각 계좌별 투자안과 투자금액은 (1년)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KODEX 미국S&P500TR (379800 ) | KODEX 미국나스닥100TR (379810) | KODEX TDF2050액티브 (434060) | 계 (단위 : 만원) |
| 연금저축계좌 | 750 (50%) | 750 (50%) | – | 1,500 (100%) |
| IRP | 210 (70%) | – | 90 (30%) | 300 (100%) |
| ISA | 1,000 (50%) | 1,000 (50%) | – | 2,000 (100%) |
| 계 | 1,960 | 1,750 | 90 | 3,800 |
** 투자금액 괄호 숫자는 각 계좌안에서의 투자 비중
미국 시장 선택과 집중
보시다시피 투자 종목은 미국 시장의 S&P 500과 나스닥 100에 각각 절반씩 투자하고 있습니다. 소수 종목에 기계적으로 해 월마다 투자하고자 하며, 미국 시장이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을 선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머징 시장도 함께 투자했지만, 50%씩 하락할 때 자신있게 추가적으로 베팅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해봤을 때 그럴 자신은 없었습니다. 해당 시장의 리스크를 고려하여 미국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습니다. S&P 500과 나스닥 100을 절반씩 투자하여 나스닥 100의 연평균 성장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역사적으로 S&P 500의 명목 연평균 수익률은 8-10%이며, 표준편차는 15%입니다. 반면, 나스닥 100은 명목 연평균 수익률이 15%+, 표준편차는 25%입니다. 향후 20년 이상 투자할 예정이므로 나스닥 100의 표준편차 25% 정도는 충분히 수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참고로, 표준편차가 1년 동안 25% 범위 내 등락으로 인식되는 것은 정상적인 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
존 보글 아저씨가 언급한 대로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세금과 관리비용입니다.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저희는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여 투자하고 있으므로 첫 번째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관리비용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대부분의 뮤추얼 펀드(공모 펀드)는 연간 관리보수로 1%에서 3%의 비용을 부과합니다. S&P 500 수준의 수익률을 최소한 보장하려면 연간 수익률이 9%에서 13%로 나와야 하는데, 미국 시장의 액티브 펀드 90%가 패시브 펀드(인덱스 투자)보다 성과가 좋지 못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덱스 투자, 특히 ETF 관리비용은 매우 저렴한 수준이며, 예를 들어 KODEX ETF의 경우 작성시점 기준0.05%의 관리비용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ETF 이외의 다른 투자안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TR (Total Return) vs PR (Price Return)
ETF를 투자하는 과정에서 TR (Total Return) 또는 PR (Price Return)이 뒤에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PR은 배당금을 나눠주는 모델로, 일반적으로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TR은 분배금을 재투자하여 ETF의 가격(NAV)에 반영시킵니다. 일반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배당금에 대해 배당소득세로 15.4%의 세금을 부과하지만, TR ETF로 투자할 경우 배당금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가격에 반영되므로 세금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 시 발생하는 매매차액과 배당금은 과세이연이 될 수 있으므로 PR과 TR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배금 찾아 재투자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자투리 금액이 남아 돈이 투자가 안될 수 도 있어 편의를 위해 TR ETF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H (Hedge) vs UH (Unhedge)
TR/PR과 마찬가지로 ETF 뒤에 (H)가 붙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환헷지를 하는 ETF를 의미하고, 붙지 않으면 UH ETF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UH ETF를 투자하는데, 헷지를 하는 순간 관리보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UH ETF의 경우 기본적으로 달러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므로 글로벌 침체나 위기 시 달러 강세로 인한 지수 방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럴 경우 필자가 국내 개별종목 투자하는 것들 것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RP 안전자산 30%
IRP 계좌는 투자하기 싫지만 안전자산에 30%를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안전자산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과는 다른 채권, 예금 등을 포함하며 수익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다행히 TDF (Target Dated Fund) ETF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필자는 여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ETF 구성종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려 전체 자산의 76.28%가 주식시장에 투자되어 있으며, 2050이라는 표시는 2050년에 은퇴한다는 가정 하에서 각 투자별 비중을 설정한 것입니다. 아직 27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투자 비중이 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결정하진 못했지만 2050의 주식투자 비중이 감소하는 시점에 2055 ETF가 출시되면 그 ETF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