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PA 수험 기록 #10 — FAR 시험 후기 | 미국 회계사

공부 시작하기 전에는 안 올 거 같은 날이었는데 첫 과목 시험을 쳤다.

​소감은 잘 보지도 못 보지도 않은 듯하고 그냥 공부한 만큼 시험 결과가 나올듯하다.. 예상 점수는 머릿속에 있으나 적지는 않는 걸로 ㅎㅎ

​시험시간은 오전 08:30이고 시험장이 50마일 떨어져 있어서 06시 좀 넘어서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40분쯤 집을 나섰다.

​카페인이 필요하니 커피 픽업해서 출발

약 1시간 운전한 뒤 시험 시작 50분 전에 도착했다.

시험시간 50분 전쯤에 도착했다 책은 가지고 와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차에서 대충 20분 정도 주제들만 슥슥 훑어보고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면 NTS랑 신분증 체크하고 체크인을 완료한다. 체크인할 때 사물함 열쇠를 주는데 여기서 NTS (수험증)와 신분증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을 두고 간다. 사물함이 작기 때문에 책이나 가방 이런 건 둘 수가 없으니 참고.

​로비에서 앉아서 대기하고 있으면 이름을 호명하고 시험 장소로 안내해 준다. 시험 장소로 이동하기 전에 얼굴 사진과 지문 찍고 몸수색을 한다. 생각보다 엄격했다.

그러고 나서 컴퓨터실로 안내해 준다. 컴퓨터실에는 한방에 대략 40-50명 정도 시험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시험장이 AICPA만 보는 게 아니라 다른 컴퓨터 시험 베이스들도 많이 보는 듯했다.

컴퓨터 시험장 회사에 외주를 주고 주관사는 시험만 publish 하는 듯 (AICPA는 모두 컴퓨터로 시험 본다)

​아래는 시험 보러 갈 때 내가 가지고 간 것들이다.

​[필수=시험장 안에 가져갈 수 있는 것]

NTS (수험증)
신분증

[선택=사물함에 보관]


스낵

​총 시험시간은 4시간
절차는 아래와 같다.

​Teslet 1 (MCQ 25Q) – 쉬는 시간 (시간 지나감) – Teslet 2 (MCQ 25Q) 쉬는 시간 (시간 지나감) – Teslet 3 (SIM 2Q) – 쉬는 시간 (시간 멈춤) – Teslet 4 (SIM 3Q) – 쉬는 시간 (시간 지나감) – Teslet 5 (SIM 2Q)

Teslet 3까지는 쉬는 시간 없이 스트레이트로 시험을 쳤다. Teslet 1,2 각각 45분씩 걸렸고 Teslet 3는 30분쯤 걸려서 2시간 정도 걸린듯하다. 모의고사 풀 때랑 비슷하게 시간이 소요되었다. 학원에서는 MCQ는 1분에 한 개씩 풀고 SIM에 시간은 많은 시간 투자하라고 했는데 죽어도 1분에 한문제는 못 풀겠음

​Teslet 3가 마치고 쉬는 시간은 15분이 주어지고 시험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험장 밖으로 나와서 바깥공기 마시고 리프레시 한 후 다시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다시 시험장으로 들어갈 때는 사진하고 지문은 찍지 않았고 몸수색과 신분증 검사를 했다.

​전반은 잘 푼 거 같았는데 Teslet 4,5 SIM에서 엄청 헤맸다.. 시간이 부족해서 막판에는 쫄리기도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풀기는 다 풀었고 시험시간은 2분 정도 남았었다.

​총평은 MCQ는 Becker 문제와 비교하면 straightforward 했었고 SIM은 보통이거나 조금 더 어려웠던 거 같다.

SIM에서 연결재무제표 up stream 미실현이익 조정이 나올 줄은 상상도 못함… 이럴 때는 쉽게 맞출 수 있는 거 위주로 집중해서 푸는 걸로… 확실히 문제가 복잡하기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아냐 모르냐 문제 위주인 거 같았다.

​시험장 미션비에호 여서 온 김에 근처 데이나 포인트와 라구나 비치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자축 겸 스테이크를 해먹었다.

전날 소금 시즈닝하고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수분을 날리고

굽기전에 후추 그리고 마지막에

마늘, 타임, 버터 넣어서 완료.

가니시는 하기 귀찮아서

바질 없는 카프리제

시험 후기 끝

내일부터는 BAR 공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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